'아이언 하베스트 1920+ 컴플리트 에디션' 13일 출시

인트라게임즈는 PS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플레이 가능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 '아이언 하베스트 1920+ 컴플리트 에디션'의 한국어 버전을 13일 출시한다.

독일 게임사 킹아트게임즈가 개발한 '아이언 하베스트'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1920년대의 대체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과거 유럽을 연상케 하면서도 전차 대신 보행 병기가 존재하는 세계관 속에서 유저는 유닛을 활용해 다수의 진영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에는 2020년 9월에 출시된 '아이언 하베스트 1920+'과 함께 DLC '루스비에트 레볼루션(Rusviet Revolution)'과 '오퍼레이션 이글(Operation Eagle)'이 포함됐다. '루스비에트 레볼루션'은 수수께끼의 인물 '라스푸틴'을 조명하며 추가 스토리와 4개의 싱글 플레이어 맵을 제공한다. '오퍼레이션 이글'은 새로운 진영 '유소니아'가 추가된 DLC다.

유저는 기존 폴라니아 공화국, 루스비에트 연방, 작센 제국 진영에 유소니아를 더해 총 4개의 진영과 30개 이상의 미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캠페인으로 스토리와 12명에 달하는 각 진영의 전용 유닛을 체험해볼 수 있다. 멀티플레이 요소도 지원해 경쟁전 내 래더와 등급전, 리그 등으로 상대방과 전략을 겨루거나 협동전을 펼칠 수 있다.  

인트라게임즈는 출시에 앞서 게임 관련 쇼핑몰 및 오픈 마켓에서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선주문을 받는다. 가격은 5만 4800원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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