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진웅X최우식→박희순 "'경관의 피', 맛있는 영화" [종합]

김나연 기자 2022. 1. 5.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맛있는 영화"라며 영화 '경관의 피' 홍보에 나섰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경관의 피'의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맛있는 영화"라며 영화 '경관의 피' 홍보에 나섰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경관의 피'의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우식은 "'기생충' 끝나고 오랜만에 하는 영화"라며 "너무 즐겁게 찍었고, 힘든 장면도 있었지만 전혀 고생이라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과정이 즐거운 영화였다. 저희가 줄거리만 보면 딥한 영화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 현장에서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유쾌하게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진웅은 "저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할을 맡았다"라며 "범죄를 수사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역할인데 명품을 바르고 다닌다. 기존에 해온 역할 중에서는 가장 럭셔리 한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은 신분이 낮으니까 맞고 밑바닥에서 뛰어다니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날이 서있는 캐릭터를 만났다"라며 "그런데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나와는 안 맞더라. 적응될 때쯤 영화 촬영이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최우식은 극 중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더커버로 들어가는 신입 경찰인데 조진웅 선배님이 연기하신 박강윤과 다른 신념을 갖고 있는 원칙주의자"라며 "절대 법을 안 어기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진웅은 최우식에 대해 "딱 보면 '삐약삐약'거리지 않냐. 근데 영화를 하면서 성장하는 걸 봤다. 많은 분들이 최우식 씨가 '경관의 피'에서 한 연기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저는 굉장히 놀랐고, 또 멋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식은 "많은 분들이 저를 '닭 최우식'이라고 불러주시더라. 현장에서 연기를 할 때는 선배님을 의심하는데 현장에서 100% 의지하고 신뢰하고 믿는 선배님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저는 신입 경찰처럼 선배님 뒤만 쫓아다녔다"라고 덧붙였다.

박희순은 "감찰계장 황인호 역할을 맡았다"라며 "경찰 내 비리를 뽑기 위해 언더커버를 잠식 시키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희순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으로 중년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외국 팬들 메시지가 많이 오는데 읽을 수가 없다. 영어도 있는데, 다른 나라 언어도 많이 온다"라고 말했다.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각각 상류층 출신 범죄자 나영빈, 경찰과의 거래로 생존해온 범죄자 역을 맡은 권율과 박명훈은 "(마약) 제조업과 유통업에 종사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명훈은 멜로를 한다면 함께 하고 싶은 상대 배우로 염혜란을 꼽았다. 그는 "공연할 때부터 팬이었고, 남편이 또 제 친구다. 스크린이나 드라마나 무대에서 보고 '저 배우는 어떻게 저런 에너지를 갖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진웅은 "'경관의 피'가 흑호랑이 해에 첫 한국 영화로서 포문을 연다.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영화"라고 했고, 최우식은 "영화가 정말 재밌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영화 관람을 당부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이날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관련기사]☞ 이혜영, 똑닮은 母와 2년 만에 재회..'먼곳에서 암 수술'
양정원, 저게 가능해? 줄리엔강 맨몸에 발을..
유이, 두 눈 의심케 하는 '극세사 인형 각선미'
김혜수·한소희, 이 조합 미쳤다..압도적 아우라
박신혜, 임신 중 근황..'새해 첫날부터 만취..'
'눈물' 이효리 '이상순과 사기 결혼..별거 제안'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