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러보기?' 레알, 음바페 영입 위해 676억 제안.. "PSG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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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 시간) "레알이 1월에 음바페를 품기 위해 5,000만 유로(약 676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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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한국 시간) “레알이 1월에 음바페를 품기 위해 5,000만 유로(약 676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래전부터 음바페를 주시했다. 음바페 역시 공개적으로 레알을 드림 클럽으로 꼽으며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실제 레알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음바페 영입을 위해 PSG와 접촉했다. 1억 8,000만 유로(약 2,435억 원)를 제시했으나 PSG가 손사래 쳤다. 이적료가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만료되는데, 음바페가 자유 계약으로 레알 유니폼을 입을 거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레알이 예정보다 일찍이 음바페 모시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타릴아 축구 전문가이자 에이전트 지오반니 브란치니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레알이 며칠 전 5,000만 유로를 제시했다. 지금은 PSG에 달려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음바페 같은 선수가 여름에 공짜로 이적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월에 이적할 확률은 높지 않다. ‘마르카’는 “PSG가 여름에 음바페를 매각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지금 보내는 것에 동의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당사자 음바페도 최근 미국 ‘CNN’과 인터뷰에서 잔류를 외쳤다. 그는 “1월 이적은 없다. PSG 생활에 만족한다. 나는 PSG와 함께 100%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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