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목공예 조형물로 꾸민 '나무 동물·로봇길' 조성..볼거리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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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목재 조형물을 배치한 1km 길이의 '나무 동물·로봇길'을 조성했다.'나무 동물·로봇길'은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조성된 길로, 수목원 교육관리동 주변에 동백나무 가지로 제작한 사슴, 말과 아열대온실, 산림박물관을 지나는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토끼, 로봇 등 12종 57개의 목재 조형물을 배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사계절 난대림이 주는 녹색의 아름다움과 함께 목공예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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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목재 조형물을 배치한 1km 길이의 '나무 동물·로봇길'을 조성했다.
'나무 동물·로봇길'은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조성된 길로, 수목원 교육관리동 주변에 동백나무 가지로 제작한 사슴, 말과 아열대온실, 산림박물관을 지나는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토끼, 로봇 등 12종 57개의 목재 조형물을 배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길에 놓인 목공예 조형물은 그동안 완도수목원에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업무를 하는 담당 주무관의 창작품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100% 자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조형물 제작에 사용된 재료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부산물과 자투리 목재 등이다. 자원재활용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적 소재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사계절 난대림이 주는 녹색의 아름다움과 함께 목공예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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