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나야 나"..머스트잇, 지난해 거래액 3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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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은 지난해 거래액 3500억원을 달성하고 연말 기준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시장 경쟁에 뛰어들기보다 머스트잇만의 로드맵에 따라 탄탄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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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은 지난해 거래액 3500억원을 달성하고 연말 기준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후발주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며 업계 1위를 지켜냈다는 설명이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눈앞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긴 경영 체계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루는데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머스트잇은 고객들의 체험 요소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서울 압구정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자체 보유 이익잉여금을 활용해 300억원대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고 사옥을 이전했으며, 1층에는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올해엔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항온·항습 센터 등을 통해 최고의 상품을 최적의 컨디션에 제공하고 입점 셀러들에게는 WMS(물류창고관리시스템) 기능을 도입해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발전 및 인재 확보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 명품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이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시장 경쟁에 뛰어들기보다 머스트잇만의 로드맵에 따라 탄탄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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