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시탈라, 부친 논란 부담감 안고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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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하이키(H1-KEY)의 태국 멤버 시탈라가 부친 논란 속 데뷔했다.
이날 시탈라는 부친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우선 현재 저는 그 어떠한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태국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시탈라에 대한 잡음이 흘러나왔다.
시탈라의 부친이 태국 군부 독재 앞잡이 역할을 했으며, 시탈라는 그런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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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신예 걸그룹 하이키(H1-KEY)의 태국 멤버 시탈라가 부친 논란 속 데뷔했다.
시탈라는 멤버 서이, 리이나, 옐과 함께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시탈라는 부친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직접 "우선 현재 저는 그 어떠한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에 저는 어렸고, 그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며 "저는 다만 태국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평화롭게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태국 K팝 팬들을 중심으로 시탈라에 대한 잡음이 흘러나왔다. 시탈라의 부친이 태국 군부 독재 앞잡이 역할을 했으며, 시탈라는 그런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것. 이로 인해 태국은 물론 국내 K팝 팬들 사이에서도 시탈라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졌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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