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울버햄튼 '충격패' 이후 열띤 토론

양승현 기자 2022. 1. 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과 선수 출신 마이클 캐릭이 최근 맨유-울버햄튼전 이후 맨유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영국 더선은 5일(한국시각) "맨유 '레전드' 퍼거슨 전 감독과 캐릭이 맨유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0-1로 패한 뒤 작은 이탈리아 식당에서 만나 진지한 대화를 장시간 나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전날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더선은 5일(한국시각)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왼쪽)과 선수 출신 마이클 캐릭이 만나 열띤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사진= 로이터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과 선수 출신 마이클 캐릭이 최근 맨유-울버햄튼전 이후 맨유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영국 더선은 5일(한국시각) "맨유 '레전드' 퍼거슨 전 감독과 캐릭이 맨유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0-1로 패한 뒤 작은 이탈리아 식당에서 만나 진지한 대화를 장시간 나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전날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맨유는 6위에서 7위(승점 31점)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날 관중석에는 퍼거슨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은 경기 이후 식당에서 만나 약 2시간 동안 열띤 대화를 나눴다. 물론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맨유의 무난히 승리가 예상된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패한 만큼 맨유의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 것임은 분명하다.

퍼거슨은 지난 2013년 은퇴하기 전까지 캐릭과 약 7년 동안 호흡을 맞췄다. 퍼거슨은 캐릭을 지난 2006년 토트넘에서 맨유로 영입했다. 캐릭은 맨유에서 12년 동안 통산 464경기 24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캐릭은 맨유와 5번의 EPL, 1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캐릭은 지난해 11월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돼 3경기(2승1무)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다 랄프 랑닉이 새 감독으로 부임되자 구단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머니S 주요뉴스]
"얼굴보다 더 큰 사이즈?"… '몸매 대박' 치어리더 화제
"언니, 안 추워요?"… 헐벗은 아이린, 무결점 미모
"호텔에만 있는다"… 상하이 생활 힘든 김연경
절개 라인 섹시한 뒤태… 클라라, 농염 눈빛 美쳤다
"결혼은 아직"… 박나래,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역시 우리 흥'… 손흥민, EPL 12월 평점 3위
"순자산만 18억" 파이어족에…서장훈도 '깜짝'
"X프피? 별로 안 좋아해"… 백예린에 막말 논란
"XX 어이없는 경기력"… 맨유, 팀 '레전드'들에 뭇매
청하, 시크 VS 청순 니트룩…"영롱한 비주얼"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