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수 회복.."코로나 이전 9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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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4분기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 4곳의 방문 인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전의 97% 수준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에 대한 운영 결산 결과 지난해 전체 방문 인원이 41만3천4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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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4분기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 4곳의 방문 인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전의 97% 수준을 회복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에 대한 운영 결산 결과 지난해 전체 방문 인원이 41만3천42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24만429명보다는 방문객이 172%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3만9천541명에 비해서는 55.9%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2차례 운영 중단(총 69일)을 했으나,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률 확대, 대체 공휴일 운영, 위드 코로나 시행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방문객 수가 2019년의 97% 수준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특히 9월과 11월에는 2019년보다도 15% 정도 방문객이 증가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고래문화특구 대표 프로그램인 고래생태설명회 운영을 재개하고, 웰리키즈랜드 거울의 방, 미로 놀이터, 브릭 체험관 등이 '가성비 좋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입소문을 타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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