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구자욱, '광고 모델 흑역사+자료사진'..'폭소 유발' 예고

파이낸셜뉴스 2022. 1.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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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구자욱이 '라디오스타'에 첫 상륙하며 '신 예능캐'의 탄생을 예고한다.

구자욱은 5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와 함께 '2022 선수 입장' 특집을 꾸민다.

구자욱의 입담은 5일 밤 10시 30분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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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구자욱이 ‘라디오스타’에 첫 상륙하며 ‘신 예능캐’의 탄생을 예고한다.

구자욱은 5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와 함께 ‘2022 선수 입장’ 특집을 꾸민다. 구자욱은 처음 출격한 ‘라스’에서 그라운드 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예능감과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구자욱은 광고 모델로 발탁됐을 당시를 떠올리며 당시 충격 분장으로 탄생한 ‘흑역사 적립’ 일화를 털어놓는다. ‘분장 맛’을 제대로 봤다는 구자욱의 자료 사진이 이어지자 스튜디오 전체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구자욱은 몸을 키우기 위해 예상치 못한 메뉴로 매 끼니를 때우며 한 달 만에 17kg을 증량했다고 고백했다. 더해 “살을 찌우려고 ‘이곳’도 가지 않았다”며 ‘허당미’ 넘치는 고백까지 전한다고.

무엇보다 야구에 진심인 구자욱을 위해 이승엽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도 공개한다. 이에 감동한 구자욱은 “내 피는 파란색!”이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구자욱은 한국프로야구 2021시즌 ‘득점왕’ 타이틀 홀더이자, 2021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최고의 격전지로 꼽힌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을 거머쥔 바 있다.

구자욱의 입담은 5일 밤 10시 30분에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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