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발로텔리, 이번엔 휴가 도중 코로나 확진

류예지 기자 2022. 1.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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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아다나 데미르스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한국시각) 데미르 구단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리그 휴식기에 이탈리아로 돌아가 쉬던 발로텔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007년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데뷔한 발로텔리는 201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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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각)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구단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리그 휴식 기간에 이탈리아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던 마리오 발로텔리(아다나 데미르스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2020년 브레시아 칼초에서 뛰던 발로텔리 모습. /사진=로이터
마리오 발로텔리(아다나 데미르스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한국시각) 데미르 구단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리그 휴식기에 이탈리아로 돌아가 쉬던 발로텔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에 발로텔리는 이탈리아에서 자가격리와 함께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

2007년 이탈리아 인터 밀란에서 데뷔한 발로텔리는 201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불성실한 태도로 경기장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며 다수 구단으로부터 낙인찍혔다. 이후 니스·마르세유(이상 프랑스), 브레시아 칼초·AC몬차(이상 이탈리아) 등 여러 팀을 거쳐 올시즌 아다나 데미르스포르(터키)에 둥지를 틀었다.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데미르는 8승6무5패(승점 30점)로 현재 터키 프로축그 쉬페르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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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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