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공무원 107명 사랑의열매 기부캠페인 참여

정재훈 2022. 1. 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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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공무원 107명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연말집중모금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5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는 시청 공식블로그를 통해 기부참여를 독려하고 구리광장에 설치한 사랑의열매 미니온도탑의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참여를 유도하는 등 코로나19시대의 맞춤형 비대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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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청 공무원 107명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연말집중모금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5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경기 구리시는 시청 공식블로그를 통해 기부참여를 독려하고 구리광장에 설치한 사랑의열매 미니온도탑의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참여를 유도하는 등 코로나19시대의 맞춤형 비대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광장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 온도탑이 설치된 모습.(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제공)
지난달 27일에는 익명의 노인이 폐지를 주워 모든 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위해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시고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오는 31일까지 연말집중모금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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