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입단' 푸이그, 재단 자선 행사 상품 눈길..'한국 여행+야구 직관'

서장원 기자 2022. 1. 5.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야시엘 푸이그가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연다.

자신의 별명 '야생마'를 따 '야생마 어린이 재단'을 운영 중인 푸이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재단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행사에서는 자선 경매도 진행되는데, 한국 여행 상품이 포함돼 시선을 모은다.

푸이그는 "나와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나는 놀라운 경험이 포함된다"면서 "내가 야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에 입단한 야시엘 푸이그가 자선 행사 경매 상품으로 한국 야구 직관을 내걸었다.(푸이그 SNS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야시엘 푸이그가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행사를 연다. 한국행과 관련된 선물이 있어 흥미롭다.

자신의 별명 '야생마'를 따 '야생마 어린이 재단'을 운영 중인 푸이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재단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야생마 어린이 재단'은 장난감, 음식, 스포츠, 교육 등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미국 LA의 한 식당에서 열린다. 참석자는 1인당 125달러를 내면 푸이그와 대화하고 놀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재단이 지원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행사에서는 자선 경매도 진행되는데, 한국 여행 상품이 포함돼 시선을 모은다.

푸이그는 "나와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나는 놀라운 경험이 포함된다"면서 "내가 야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자신이 뛰게 될 키움 경기에 팬들을 초청한다는 의미다.

한편 푸이그는 오는 2월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춰 키움에 합류할 예정이다. 키움은 전라남도 고흥과 강진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