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3년 총액 18억 원에 롯데 잔류

이서은 기자 2022. 1. 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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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FA' 정훈과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기간 3년, 계약금 5억원, 연봉 11.5억원, 옵션 1.5억원 총 18억 원 규모의 계약이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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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정훈이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FA' 정훈과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기간 3년, 계약금 5억원, 연봉 11.5억원, 옵션 1.5억원 총 18억 원 규모의 계약이다.

2010년 롯데에 입단한 정훈은 12시즌 동안 1119경기에 나서 타율 0.277 60홈런 411타점을 올린 프랜차이즈 선수다. 지난 시즌에는 14홈런 79타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구단은 정훈이 성실한 태도로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베테랑 선수임을 높게 평가했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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