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금희, 러블리하고 소녀스러운 사람"(한 번쯤 멈출 수밖에)

백승훈 2022. 1. 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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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가 절친 이금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는 가수 이선희, 아나운서 이금희와 한경택 PD가 참석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20년지기 절친 이선희와 이금희가 분주한 일상을 떠나 진짜 자신을 발견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선희와 이금희의 힐링 감성이 담긴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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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가 절친 이금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오후 KBS 새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연출 한경택)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이선희, 아나운서 이금희와 한경택 PD가 참석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20년지기 절친 이선희와 이금희가 분주한 일상을 떠나 진짜 자신을 발견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이선희와 그의 절친들이 나누는 대화와 뮤직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선희는 프로그램 촬영 후 이금희를 달리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평소 이금희를 내가 케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행을 다니다 보니 아니었더라. '내가 보호를 많이 받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금희가 '이렇게나 훨씬 러블리한 사람이구나' 깜짝 놀랐다. 예쁜 것과 아기자기한 것들을 보면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선희는 또 "내가 생각보다 보이시한 사람이다. 요즘 이금희를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금희처럼) 설렘과 소녀스러움을 간직하면서 나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선희와 이금희의 힐링 감성이 담긴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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