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훈과 3년 총액 18억원에 계약..FA 시장 마감

한이정 2022. 1.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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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정훈과 계약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월5일 "정훈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 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5억원, 연봉 11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이다"고 밝혔다.

정훈은 "롯데 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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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롯데가 정훈과 계약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월5일 "정훈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 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5억원, 연봉 11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이다"고 밝혔다.

2010년 입단한 정훈은 12시즌 동안 1119경기에 나서 타율 0.277 60홈런 411타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엔 135경기 동안 타율 0.292 14홈런 79타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롯데는 "정훈이 성실한 태도로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베테랑 선수임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정훈은 "롯데 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정훈/롯데 자이언츠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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