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바다' 이무생 "배두나·공유, 분위기 메이커..힘들어도 웃어" [인터뷰①]

김나연 기자 2022. 1.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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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생이 배두나, 공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배우 이무생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무생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배두나, 공유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들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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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이무생 / 사진=넷플릭스
배우 이무생이 배두나, 공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배우 이무생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스타뉴스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

이무생은 극 중 물을 찾아 달로 떠난 탐사대의 보안 팀장 공수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공수혁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인물이다.

이날 이무생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배두나, 공유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들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팀워크가 너무 좋았던 현장이었다. 분위기 메이커를 딱 한 명만 꼽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잘 해내는 것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장착하고 있었다"라며 "무거운 우주복을 입고 힘든 촬영일 수도 있는데 서로가 힘든 걸 아니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배려해 줬고, 연기 호흡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았다.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무생은 "(힘든 부분이 있어도) 모두 한마음으로 잘 헤쳐나갔던 것 같다. 힘들어도 웃는 그런 현장이었다"라며 "이런 현장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사람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현장이었다"라고 함께 호흡한 배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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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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