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덕분에 英 무대 경험했다"..'첼시 원정' 앞둔 콘테의 남다른 마음가짐

정승우 2022. 1. 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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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적으로 첼시 홈구장에 방문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감독이 첼시를 이끈 적이 있기에 이 경기는 '콘테 더비'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BBC'는 4일 "2018년까지 첼시를 이끌었던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스탬포드 브릿지로 복귀한다"라고 전했다.

'콘테 더비' 카라바오 컵 준결승 1차전 토트넘과 첼시의 맞대결은 6일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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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적으로 첼시 홈구장에 방문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 카라바오 컵' 준결승에서 첼시와의 런던 더비를 치른다.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감독이 첼시를 이끈 적이 있기에 이 경기는 ‘콘테 더비’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첼시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휘청거렸던 팀을 빠르게 재건했다. 해당 시즌 리그 38경기 중 30승(3무 5패)을 기록하며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 치웠고 승점 93점을 기록하며 당시 리그 2위였던 토트넘(86점)을 7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에 성공했다.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 방문을 앞둔 콘테의 마음가짐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영국 'BBC'는 4일 "2018년까지 첼시를 이끌었던 콘테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스탬포드 브릿지로 복귀한다"라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콘테는 "나는 첼시에서 두 번의 놀라운 시즌을 보냈고 첼시에서 수많은 인연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하게 해준 첼시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첼시 홈으로 돌아간다면 정말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현재 나는 토트넘의 감독이고 이 클럽을 위해 100%를 쏟아 붓고싶다. 우승을 노리는 팀이 되기까지 토트넘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물론 카라바오컵 결승에 오르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테 더비' 카라바오 컵 준결승 1차전 토트넘과 첼시의 맞대결은 6일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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