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휴대전화 저장된 연락처 수백개, 더 늘어날 일 없을 줄 알았는데.."(한 번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금희가 여행에서 만난 게스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월 5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금희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사실 저는 사회생활 한지 오래되면서 제 휴대전화 전화 몇백 개 저장돼 있는데 더 늘어날 것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내가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어. 그사람 전화번호 굳이 저장하겠어 했는데 여행 갈때마다 게스트 전화번호가 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금희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니까 급속도로 친해지고 여행 끝나면 꼭 다시 만나자 약속하고 코로나19 상황 끝나면 게스트들 만나느라 정말 바빠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경택 PD는 "문정희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셨을 때 희자매 케미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40년 가까이 누구보다 치열하게 한 길을 걸어온 스타이자 오랜 친구 사이인 이선희, 이금희가 게스트와 함께 여행을 떠나 한 번쯤 멈춤으로써 발견하는 진정한 휴식과 자아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오는 1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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