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진태화, 김준수 소속사와 전속계약

장병호 2022. 1.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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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진태화가 김준수가 설립한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지난해 11월 새로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김준수, 진태화 외에도 뮤지컬배우 정선아, 김소현이 팜트리아일랜드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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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트리아일랜드에 새 둥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진태화가 김준수가 설립한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지컬배우 진태화(사진=팜트리아일랜드)
팜트리아일랜드는 5일 “대극장과 대학로를 오가며 탄탄한 내공으로 연기, 보컬, 춤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재능과 모습을 증명한 진태화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태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태화는 2016년 뮤지컬 ‘드라큘라’의 조나단 역으로 데뷔했다. ‘도리안 그레이’ ‘나폴레옹’ ‘록키호러쇼’ ‘위키드’ 등 대극장 작품과 ‘빨래’ ‘풍월주 등 대학로 작품을 오가며 실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대학로 창작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에서 해웅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지난해 11월 새로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김준수, 진태화 외에도 뮤지컬배우 정선아, 김소현이 팜트리아일랜드에 소속돼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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