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80억 투자 유치..비스테이지 글로벌 서비스 출시

이정후 기자 2022. 1.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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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는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유치와 더불어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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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프렌즈, 80억원 투자 유치(비마이프렌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는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비마이프렌즈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Δ새한창업투자 Δ주식회사 GS Δ드림어스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나설 계획이다.

투자 유치와 더불어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서비스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Δ디지털 콘텐츠 판매 Δ크로스보더 이커머스 Δ스마트데이터 기반 서비스 설계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1월29일 국내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예정돼있으며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남수균 새한창업투자 파트너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공략, 새로운 방식의 가치 창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비마이프렌즈가 여러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판단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위버스컴퍼니 출신 인물들이 2021년 1월 설립한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스테이지'를 개발하고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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