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 "이금희와 여행 중 싸움無..서로 존중"

안윤지 기자 2022. 1.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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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20년 지기 이금희와 서로 존중하며 여행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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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가수 이선희와 아나운서 이금희가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새 예능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2020.01.05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이선희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20년 지기 이금희와 서로 존중하며 여행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금희는 "다투는 성격이 아니고 '그런가 보다'란 성격"이라며 "옛날에 첫 해외 여행을 갔을 당시, 친구와 많이 다퉜다. 당시 패키지 여행이라서 10분 전까지 가길 바랬다. 그런데 친구는 '왜 그렇게 시간에 안달복달이야'라면서 불편했다. 그런데 세월이 고맙다. 이후 알아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여행으로 힘들었던 게 없다"라고 얘기했다.

이선희는 "처음부터 서로의 다름을 알고 존중한다.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좋아한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게 남이 갖고 있는 걸 좋다. 아직까지는 불편함을 모르고 있지만 앞으로는 모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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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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