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해양위성통신서비스'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양진원 기자 2022. 1. 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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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기업 KT SAT은 해양위성통신서비스(MVSAT) 전문 브랜드 'XWAVE(엑스웨이브)'를 통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KT SAT의 MVSAT는 위성을 활용해 항해 중인 선박에서 무제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 SAT은 XWAVE 론칭과 함께 R-MVSATD의 커버리지를 인도네시아와 호주 서부 해역 등까지 크게 넓혀 전 세계 해양 데이터 수요의 40%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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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기업 KT SAT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사진제공=KT
위성통신기업 KT SAT은 해양위성통신서비스(MVSAT) 전문 브랜드 'XWAVE(엑스웨이브)'를 통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XWAVE는 초고속을 뜻하는 'Express'와 해양의 물결을 의미하는 'Wave'의 합성어다.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해양위성통신을 통해 미래 변화의 물결을 이끌겠다는 뜻이다.

KT SAT의 MVSAT는 위성을 활용해 항해 중인 선박에서 무제한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R-MVSAT (Regional MVSAT) 서비스는 무궁화 위성을 통해 Ku-band(12~18㎓의 레이더 주파수 밴드) 기반 고품질 통신을 제공해 왔다.

KT SAT은 XWAVE 론칭과 함께 R-MVSATD의 커버리지를 인도네시아와 호주 서부 해역 등까지 크게 넓혀 전 세계 해양 데이터 수요의 40%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사용량만큼 지불하는 저속 통신(432Kbps) 서비스도 무제한 고속 통신(2Mbps)으로 대체했다.

아울러 KT SAT은 선박 운항 동정보고 시 자동화된 데이터 계측 분석으로 경제적 운항과 지능형 선대 관제를 가능하게 하는 '베슬링크(VESSELLINK)', 아시아 대부분 지역을 아우르는 실시간 해양 방송 서비스 '라이브(Live)방송' 등 다양한 선박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송경민 KT SAT 사장은 "연평균 성장률 27.5%가 예상되는 신흥 시장인 동남아시아 지역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며 "선박에 특화된 CCTV, 선내 WiFi, 방송 서비스, ICT 기술을 활용한 선박 디지털화 서비스 등 추가적인 부가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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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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