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쓰는 거제 '반다비체육센터'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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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남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가 첫 삽을 떴다.
거제시는 5일 거제시청 외곽 주차장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형 체육시설이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체육시설 수요를 맞추고자 공공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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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남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가 첫 삽을 떴다.
거제시는 5일 거제시청 외곽 주차장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천900㎡ 규모로 건립된다.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5m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장애인형 체육시설이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체육시설 수요를 맞추고자 공공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변광용 시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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