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수 안주형, 3년간 열애 끝에 8일 결혼

김희준 2022. 1.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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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안주형(29)이 결혼한다.

삼성은 안주형이 8일 오후 1시 대구 동구 웨딩칼라디움 3층 콘서트홀에서 신부 김승미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안주형과 김승미씨는 지인 소개로 만나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안주형은 "나와 결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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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안주형과 신부 김승미씨.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안주형(29)이 결혼한다.

삼성은 안주형이 8일 오후 1시 대구 동구 웨딩칼라디움 3층 콘서트홀에서 신부 김승미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안주형과 김승미씨는 지인 소개로 만나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대구 경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주형은 "나와 결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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