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김용태 2022. 1. 5.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북구는 5일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전달, 선포문 낭독, 인증 퍼포먼스,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북구는 지난 3년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울산에서는 최초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65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권 구청장 "아동이 존중받고 중심되는 세상 만드는 데 앞장"
울산 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지난해 12월 23일 이동권 울산시 북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5일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전달, 선포문 낭독, 인증 퍼포먼스,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3년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울산에서는 최초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65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까지로 4년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관계자와 주민에게 감사한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아동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북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2025년까지 ▲ 아동친화도시 기반 구축 ▲ 아동이 신나고 행복한 북구 ▲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 ▲ 사각지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북구 ▲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북구 ▲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북구 ▲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 등 7대 과제를 선정하고 4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 한심한 軍…월북장면 CCTV 5차례 포착·녹화영상 보면서도 놓쳐
☞ 청소년게임 '와이푸' 논란…이기면 女캐릭터 옷 사라져
☞ 지구에 무슨 일?…북극 최북단까지 점령한 비버들
☞ 프랑스 유명 방송인 쌍둥이, 백신 안 맞고 6일 차로 숨져
☞ 한강공원서 음주운전 차량 강에 '풍덩'…운전자 헤엄쳐 나와
☞ "한달간 코로나 혼수상태 여성, 비아그라 투여 후 소생"
☞ 새해 인사한 학생만 5점 가산점…대학 교수의 '갑질' 논란
☞ 래퍼 도끼, 귀금속 대금 4천만원 놓고 패소하자 항소
☞ "말썽 부려 혼내려고…" 빙판위에 강아지 묶어놓은 주인
☞ 중국 고속도로 총연장 16만1천㎞…지구 둘레 4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