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워 아들 낳은 카다시안 전남친, 상간녀에 낙태 강요 경악 [할리우드비하인드]

이해정 2022. 1. 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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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유명 농구선수 트리스탄 톰슨(새크라멘토 킹스)이 또 다시 충격적인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트리스탄 톰슨은 1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모델 클로에 카다시안과 교제 당시 퍼스널 트레이너 마릴린 니콜스와 바람을 피워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고 인정했다.

이로써 톰슨은 카다시안 사이에서 낳은 딸 트루, 조던 크래이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프린스에 더해 니콜스의 아이까지 미혼인 상태로 무려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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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톰슨, 클로에 카다시안과 딸 트루
마랄리 니콜스

[뉴스엔 이해정 기자]

캐나다 출신 유명 농구선수 트리스탄 톰슨(새크라멘토 킹스)이 또 다시 충격적인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트리스탄 톰슨은 1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모델 클로에 카다시안과 교제 당시 퍼스널 트레이너 마릴린 니콜스와 바람을 피워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고 인정했다.

톰슨은 "내가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는 걸 확인했다"며 "아들을 성실히 키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카다시안에게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이 정말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톰슨은 니콜스의 아이 친부가 아니라고 거듭 부인해왔으나 지난해 6월 니콜스가 친자관계 판정 소송 청원을 제기하면서 친자확인결과 톰슨이 친부인 것이 드러나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하게 됐다.

또한 페이지식스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니콜스 측이 "톰슨이 낙태를 요구하고 양육비와 관련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밝히면서 파장은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 니콜스는 톰슨이 친부임을 인정한 데에 "아이 아버지인 톰슨과의 로맨스는 기대하지 않는다"며 아들 양육에만 집중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톰슨은 카다시안 사이에서 낳은 딸 트루, 조던 크래이그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프린스에 더해 니콜스의 아이까지 미혼인 상태로 무려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특히 톰슨은 카다시안과 교제 당시 여러 차례 부적절한 관계로 도마에 올랐던 터라 이번 사건이 더욱 경악을 자아내고 있다.

톰슨은 카다시안이 딸 트루를 임신 중이던 2018년에 바람을 피우다 언론에 포착됐고 자매인 카일리 제너의 절친인 모델 조딘 우즈와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조딘 우즈는 평소 가족 모임도 함께 했을 정도로 카다시안 자매들과 가까운 사이를 유지했던 사이다.

당시 카다시안은 이들의 관계를 폭로하는 SNS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르고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사진=트리스탄 톰슨, 마랄리 니콜스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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