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前 동료 트리피어, AT마드리드 떠나 뉴캐슬행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32)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임박했다.
영국 BBC는 5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트리피어 이적에 합의했다. 뉴캐슬로 온 트리피어는 조만간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막대한 자금력을 갖추게 된 뉴캐슬은 겨울 이적시장의 첫 영입으로 과거 EPL 경험이 있는 트리피어를 점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32)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임박했다. 행선지는 뉴캐슬이다.
영국 BBC는 5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트리피어 이적에 합의했다. 뉴캐슬로 온 트리피어는 조만간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94억4000만원) 수준이다.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총자산 3200억달러(약 400조원)의 천문학적 재정을 가진 세계 최대 국부펀드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구단 지분 80%를 소유하고, RB스포츠&미디어와 PCP캐피털파트너스가 나머지 20%를 반씩 나눠 갖는 구조로 새 구단 운영 체계를 확정했다.
'오일 머니'를 앞세운 뉴캐슬은 이후 기존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 하고 하우 감독을 선임했다.
막대한 자금력을 갖추게 된 뉴캐슬은 겨울 이적시장의 첫 영입으로 과거 EPL 경험이 있는 트리피어를 점찍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트리피어는 2015년 여름 번리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며 손흥민과 함께 뛰었다.
2019년 7월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2020-21시즌 라리가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19위로 처져 있는 뉴캐슬(1승8무10패·승점 11)은 트리피어 영입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선수 영입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손예진 "상대배우와 이런 거 싫었는데…" 현빈과 결혼한 이유 고백
- "위안"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10월 결혼 발표…글로벌 축하(종합)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케이티, 둘째 임신에 축하 쇄도(종합)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