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토트넘 떠날뻔한 케인에 "이제는 팀 장기 계획의 핵심"

박재호 기자 2022. 1. 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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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 여름 팀을 떠날뻔한 해리 케인에 대해 무한 신뢰를 나타냈다.

4일(이하 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콘테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날 뻔한 해리 케인이 이제는 우리의 장기 계획에 완전히 포함됐다"고 말했다.

콘테는 케인에 대해 "모든 경기에서 100%를 쏟는다. 팀을 위한 그의 헌신에 나와 팀은 만족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이와 관련해 콘테는 "케인은 팀에서 최고의 선수이자 중심이란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신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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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 여름 팀을 떠날뻔한 해리 케인에 대해 무한 신뢰를 나타냈다.

4일(이하 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콘테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날 뻔한 해리 케인이 이제는 우리의 장기 계획에 완전히 포함됐다"고 말했다.

케인은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케인 본인도 이적을 강력히 원했지만, 몸값을 두고 양 팀 견해차가 커 결국 이적 협상이 결렬됐다.

콘테는 케인에 대해 "모든 경기에서 100%를 쏟는다. 팀을 위한 그의 헌신에 나와 팀은 만족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케인에 대한 강한 신뢰도 나타냈다. 콘테는 "케인이 토트넘에 남기로 결정했을 때 기뻤다. 승리와 우승을 위해서는 케인이 핵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누누 산투 감독 경질 후 팀을 이끄는 콘테 감독은 부임 후 8경기 무패 행진을 보이며 호성적을 내고 있다. 순위도 6위로 뛰어올랐다.

좋아진 건 팀 성적만이 아니다. 케인 역시 날아올랐다. 케인은 콘테가 오기 전 리그에서 단 1골에 그쳤지만, 콘테 부임 후 4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해 콘테는 "케인은 팀에서 최고의 선수이자 중심이란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거듭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이 14년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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