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도민 무시한 강원도청 이전, 공론화 과정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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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을 비롯한 의원 9명은 5일 본회의장에서 강원도청 이전 공론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석연 의장은 성명에서 "강원도가 도민 모두와 직접 관련이 있는 도청 이전을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단으로 춘천시로 추진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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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을 비롯한 의원 9명은 5일 본회의장에서 강원도청 이전 공론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석연 의장은 성명에서 "강원도가 도민 모두와 직접 관련이 있는 도청 이전을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독단으로 춘천시로 추진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도청 신축·이전은 18개 시군, 153만 도민과 관련된 도 전체의 중요 사안인만큼 도의 균형 발전과 공평한 편리, 이익을 위해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장은 "도청 이전·신축과 관련한 추진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전 부지 선정은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듣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절차와 재원 계획 등을 결정,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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