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北 발사, 긴장조성 우려있지만..대화 끈 놓아선 안돼"

임형섭 2022. 1.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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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늘 아침 북한이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시험발사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런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북한의 발사로)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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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문재인 대통령 (강원 고성=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5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늘 아침 북한이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시험발사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런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북한의 발사로)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한반도에 때때로 긴장이 조성된다"며 "남북이 함께 노력하고, 남북 간에 신뢰가 쌓일 때 어느 날 문득 평화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말하는 문재인 대통령 (강원 고성=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5 seephoto@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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