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동해북부선 복원, 평화로 가는 길 성큼"
이정현 2022. 1. 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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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동해북부선 복원으로)국가균형발전의 꿈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으며 장차 남북열차가 이어진다면 평화로 가는 길도 성큼 가까워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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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동해북부선 복원으로)국가균형발전의 꿈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으며 장차 남북열차가 이어진다면 평화로 가는 길도 성큼 가까워질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2018년 남과 북은 철도와 도로 교통망을 연결하기로 약속했다”며 “강릉~제진 철도는 동해선 연결의 핵심이며 남북 철도 연결은 물론 대륙을 향한 우리의 꿈도 더욱 구체화될 것”이라 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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