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北 단거리발사체 발사.. 북한, 대화 위해 노력해야"

이정현 2022. 1. 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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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이날 오전 북한이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발사체와 관련해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남북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오늘 아침 북한이 미상의 단거리발사체를 시험 발사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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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이날 오전 북한이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발사체와 관련해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남북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서 “오늘 아침 북한이 미상의 단거리발사체를 시험 발사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로인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남북대화 재개를 희망했다.

아울러 ”북한도 대화를 위해 더욱 진지하게 노력해야 한다“며 ”남북이 함께 노력하고 남북 간에 신뢰가 쌓일 때 어느 날 문득 평화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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