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에픽게임즈와 실감형 메타버스 개발 맞손

백지수 기자 2022. 1. 5.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칼리버스가 메타버스 개발도구 '언리얼 엔진'의 제작사 에픽게임즈와 함께 실감형 메타버스를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칼리버스는 이날 에픽게임즈코리아와 언리얼 엔진 기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이사, 박성철 에픽코리아 게임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기념식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자회사 칼리버스가 메타버스 개발도구 '언리얼 엔진'의 제작사 에픽게임즈와 함께 실감형 메타버스를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칼리버스는 이날 에픽게임즈코리아와 언리얼 엔진 기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언리얼 엔진은 최근 메타버스 구축에 사용되는 핵심 개발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게임과 영화, TV, 건축, 자동차 등 전 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 세계를 제작할 때 쓰인다.

칼리버스는 자체 3D 그래픽 제작 기술과 딥 인터랙티브(Deep Interactive) 특허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제 경험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칼리버스는 이를 이용해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칼리버스는 CES에 △매장에 가지 않고도 제품을 살펴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버추얼 스토어(가상점포)' △실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시어터'(가상 영화관) △초고화질 실사 아티스트가 결합된 대규모 '버추얼 콘서트 아레나'(가상 공연장) 등을 전시한다.

김동규 칼리버스 대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없애는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기존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차 접종 11일 뒤, 아버지의 숨이 멈췄다…방역당국은 "부검불가"예비형수에 "좋아한다" 충격고백한 예비시동생…한혜진 '경악'이태곤 "낚시 장비만 8000만원…낚시하다 여친과 헤어진 적도"현영민, 안정환 미담 공개…"용돈 달라니까 100만원 넘게 줘"육준서, 자동차 광고 찍었는데 무면허…"시험 두번 떨어졌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