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퀄컴 "ARM PC 전환, 피할 수 없는 현실"

권봉석 기자 2022. 1. 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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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4일 오전(현지시간) 진행된 CES 2022 기조연설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ARM 윈도 PC가 PC 생태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이날 200개 글로벌 기업이 스냅드래곤 기반 윈도 PC 도입을 검토하거나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ARM 기반 윈도 PC의 중요한 협력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차세대 증강현실 기기용 스냅드래곤 칩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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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증강현실 안경용 스냅드래곤 칩도 공동개발

(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퀄컴이 4일 오전(현지시간) 진행된 CES 2022 기조연설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ARM 윈도 PC가 PC 생태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퀄컴이 만드는 PC 생태계는 한 회사만 혁신하는 수직적인 구조가 아니라 참가하는 모든 업체가 함께 혁신하는 수평적인 구조"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ARM 기반 PC가 생태계 주요 업체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퀄컴)

또 "퀄컴 윈도 PC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HP, 에이서, 에이수스 등 주요 PC 제조사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이날 200개 글로벌 기업이 스냅드래곤 기반 윈도 PC 도입을 검토하거나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ARM 기반 윈도 PC로 전환하는 데 회의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런 전환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또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증강현실 기기용 스냅드래곤 칩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퀄컴)

퀄컴은 ARM 기반 윈도 PC의 중요한 협력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차세대 증강현실 기기용 스냅드래곤 칩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이 최근 발표한 스냅드래곤 스페이시스 XR 개발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메시에 통합될 예정이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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