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세계관 영화 '모비우스', 6번째 개봉 연기..4월 1일 만난다

김지혜 2022. 1. 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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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SU)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모비우스'가 또 한번 개봉을 연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는 당초 이달 28일 개봉 예정이었던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의 개봉일을 4월 1일로 연기했다.

이번이 6번 째 개봉 연기다.

이후 2021년 10월, 2022년 1월 21일, 2022년 1월 28일로 계속해서 개봉을 연기했다가 이번에 또 세 달 가까이 개봉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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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소니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SSU)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모비우스'가 또 한번 개봉을 연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는 당초 이달 28일 개봉 예정이었던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의 개봉일을 4월 1일로 연기했다.

이번이 6번 째 개봉 연기다. '모비우스'는 2020년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3월 19일로 개봉일을 미뤘다. 이후 2021년 10월, 2022년 1월 21일, 2022년 1월 28일로 계속해서 개봉을 연기했다가 이번에 또 세 달 가까이 개봉을 미뤘다.

개봉 연기의 배경은 역시나 코로나19다. 코로나19 추이를 보며 개봉을 미루고 미뤘으나 최근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6번째 개봉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모비우스'는 희귀혈액병을 앓고 있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동료인 마르틴(아드리아 아르조나 분)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다가 새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놈' '스파이더맨' 등 마블 IP를 활용한 소니픽처스 영화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연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자레드 레토가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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