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한' 낮 동안은 추위 주춤..제주엔 '대설주의보'

2022. 1. 5.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은 추위라는 절기 소환답게 오늘(5일) 아침에는 강추위가 함께했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7.8도, 파주가 영하 12.9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은 비교적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잠시나마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이 4도, 파주가 3도로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4도, 부산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은 추위라는 절기 소환답게 오늘(5일) 아침에는 강추위가 함께했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7.8도, 파주가 영하 12.9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은 비교적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잠시나마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이 4도, 파주가 3도로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또 서울을 포함해서는 건조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효습도가 25%를 넘기지 못하는 동해안 지방은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서쪽 지방도 습도가 평소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시원한 비나 눈 예보가 없기 때문에 점점 더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화재사고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요,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내일 새벽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cm, 그 밖의 제주에도 1~5cm의 눈이 많이 내리겠고요, 전남과 영남에는 약한 비가 산발적으로 지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4도, 부산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는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