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서 황희찬 동료로?' 토트넘 DF, 울브스행 가능성

허윤수 기자 2022. 1. 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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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맷 도허티가 친정팀에 복귀하며 황희찬의 동료가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토트넘에 도허티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토트넘에서 도허티가 전력 외로 구분된 가운데 친정팀 울버햄튼이 다시 손을 내밀었다.

매체는 "울버햄튼은 도허티를 다시 데려오는 데 적극적이다. 도허티가 넬슨 세메두와 경쟁 체제를 구축하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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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도허티와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맷 도허티가 친정팀에 복귀하며 황희찬의 동료가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토트넘에 도허티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도허티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세르주 오리에(비야 레알)와 경쟁 체제를 구축하고자 했다.

그러나 도허티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오히려 오리에에게 밀리며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진정한 시험대에 섰던 올 시즌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울버햄튼 시절 자신을 잘 활용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부임했지만,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백스리를 기반으로 하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사실상 토트넘에서 도허티가 전력 외로 구분된 가운데 친정팀 울버햄튼이 다시 손을 내밀었다.

매체는 “울버햄튼은 도허티를 다시 데려오는 데 적극적이다. 도허티가 넬슨 세메두와 경쟁 체제를 구축하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도허티는 울버햄튼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302경기에 나서 28골 41도움을 남겼다. 특히 토트넘 이적 직전 시즌에는 50경기에서 7골 5도움으로 공격 능력까지 뽐냈다.

끝으로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이적 혹은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논의할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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