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 할 것 같아"..오메가엑스, 섹시美 자신감 '러브 미 라이크' [종합]

2022. 1. 5. 12: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성숙한 섹시미로 무장했다.

5일 오전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재한은 먼저 "6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해서 좋다. 짧은 시간 안에 컴백하다보니 부담감은 있었는데 사계절을 팬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돌아왔다. 애정을 갖고 준비해서 좋은 앨범이 나왔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러브 미 라이크'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는 상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사로 녹여냈다. 강렬한 랩과 개성 있는 보컬이 라틴 음악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섹시함을 극대화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러브 미 라이크'를 개개인의 매력이 극대화 된 앨범이라고 표현했다. 정훈은 "'나를 좀 더 사랑해줘' 라는 뜻이 담겨있다. 노래를 들으시고 다양한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태동은 "그동안 연습했던 게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섹시함을 강조했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달리, 농익은 남성미를 준비했다. 멤버 케빈에 따르면 혁은 근육량을 늘리고 한겸은 체지방을 감소해 탄탄한 몸매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예찬은 "저도 뒤늦게 운동에 푹 빠져서 혁을 따라 헬스장에 열심히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젠의 자신감도 남달랐다. 2월 22일에 태어난 호랑이띠 젠은 2022년을 맞이하며 "제가 한 건 할 것 같다"라고 외쳤다. 그는 "단독 해외 투어를 꼭 하고 싶다"고 소원을 이야기했다.


한편 한겸은 "대중에게 더 알려지고 곡에 멤버들이 참여한 만큼 수록곡이 좋은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음악방송 1위, 신인상 처럼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열었고 케빈은 "신인이지만 팀 색깔 확실한 그룹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활동의 목표를 다졌다.

'러브 미 라이크'에는 타이틀곡과 '액션(ACTION)', '12.24', 재한, 한겸, 예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라이어(LIAR)', 한겸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전화해요(PLEAS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