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새해 첫 대회, 임성재 파워랭킹 9위 "작년에도 필드 주도"

한이정 2022. 1. 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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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후보로 언급됐다.

PGA 투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임성재를 9위에 놓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스트로크 게인드(이득타수) : 티 투 그린'에서 필드를 주도했다. 현재 페덱스컵 3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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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임성재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후보로 언급됐다.

임성재는 1월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총상금 820만달러) 출전한다.

2022년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2021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들만 모이는 일종의 '왕중왕전'이다. 임성재는 지난해 11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플랜테이션코스에 강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파워랭킹을 발표하며 임성재를 9위에 놓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스트로크 게인드(이득타수) : 티 투 그린'에서 필드를 주도했다. 현재 페덱스컵 3위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골프위크 역시 임성재를 파워랭킹에서 언급하며 "임성재는 지난 대회에서 5위 안에 들었고, 버디를 많이 만들었다. '스트로크 게인드 : 티 투 그린' 상위 3위 안에 들었는데, 임성제는 이 기록의 기계다. 이번 주에 그래도 놀라지 말라"고 말했다.

임성재 외에도 지난해 2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 'AT&T 바이런넬슨'에서 우승한 이경훈 역시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임성재)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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