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블록체인 인프라 유통 사업 진출한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와 블록체인 지갑 구축 시스템 '옥텟'의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헥슬란트의 옥텟은 블록체인 인프라인 '지갑'을 구축하는 솔루션으로 누적 관리 금액이 18조에 달한다. 옥텟을 이용하면 블록체인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과 인프라 없이도 손쉽게 블록체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옥텟은 지갑 구축 솔루션 최초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서 요구하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양사는 앞으로 블록체인 시장에서 전문 기술 역량과 제도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헥슬란트는 메가존클라우드를 통해 옥텟을 국내외 플랫폼에 유통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블록체인 구축 시스템 공급 채널을 확보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기술은 서로의 성장에 기여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이라며 "급변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헥슬란트의 옥텟뿐 아니라 많은 블록체인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폭넓은 가치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예비형수에 "좋아한다" 충격고백한 예비시동생…한혜진 '경악'☞ 이태곤 "낚시 장비만 8000만원…낚시하다 여친과 헤어진 적도"☞ 현영민, 안정환 미담 공개…"용돈 달라니까 100만원 넘게 줘"☞ 중국에서 속상함 털어놓은 김연경…"한국에서 내 상황 모른다"☞ 육준서, 자동차 광고 찍었는데 무면허…"시험 두번 떨어졌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