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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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강릉-제진 구간은 동해선 축에서 남북철도가 단절된 유일한 구간입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강릉~제진 구간이 개통되면 강원도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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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남북이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의 이행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강릉-제진 구간은 동해선 축에서 남북철도가 단절된 유일한 구간입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강릉~제진 구간이 개통되면 강원도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과 제진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은 총 111.7㎞ 길이로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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