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기자에서 종군기자까지..여성기자 100년사 발간

김계연 2022. 1. 5.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0년 넘는 한국 여성기자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 나왔다.

한국여성기자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펴낸 '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나남출판)은 1920년 공개채용으로 매일신보에 '부인기자'로 입사한 이각경부터 오늘날 종군기자로 활약하고 언론사 사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여성기자들의 연대기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남출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100년 넘는 한국 여성기자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 나왔다.

한국여성기자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펴낸 '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나남출판)은 1920년 공개채용으로 매일신보에 '부인기자'로 입사한 이각경부터 오늘날 종군기자로 활약하고 언론사 사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여성기자들의 연대기다.

40여 년 동안 여성기자의 역사를 추적해왔다는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가 그동안 모은 사료를 토대로 여성 기자의 삶이 어땠는지, 한국사회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정리했다.

여성기자협회는 언론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여성 기자 31명의 에세이를 모은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도 함께 펴냈다.

▲ 한국의 여성 기자 100년 = 256쪽. 1만8천원.

▲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 = 352쪽. 1만5천원.

dada@yna.co.kr

☞ 프랑스 유명 방송인 쌍둥이, 백신 안 맞고 6일 차로 숨져
☞ 한강공원서 음주운전 차량 강에 '풍덩'…운전자 헤엄쳐 나와
☞ "한달간 코로나 혼수상태 여성, 비아그라 투여 후 소생"
☞ 새해 인사한 학생만 5점 가산점…대학 교수의 '갑질' 논란
☞ 래퍼 도끼, 귀금속 대금 4천만원 놓고 패소하자 항소
☞ 쓰레기와 오물 속 방치된 고양이 32마리…사연은?
☞ "귀한 분들 앞에서 죄송"…청와대서 펑펑 운 93세 김밥 할머니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져…개에 손 물린 '개통령' 강형욱
☞ 톨게이트 직원 1t 트럭으로 깔고 지나간 60대
☞ 정창욱 셰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알고 보니 두번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