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오메가엑스 "팬들과 사계절 함께 하고파"

오메가엑스(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2년이 되자마자 컴백하게 돼 올 한해가 기대된다. 재밌을 것 같다.”

그룹 오메가엑스가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2집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빠른 시간 내 컴백하면서 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좋다”며 “이번 앨범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도를 하지 않았지만 사계절 내내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돌아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메가엑스(재한·휘찬·세빈·한겸·태동·XEN·제현·KEVIN·정훈·혁·예찬)는 5일 오후 6시 미니 2집 ‘러브 미 라이크’를 발매한다. ‘러브 미 라이크’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지난해 6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오메가엑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는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에 화려한 플루트 라인을 담은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이다. 상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사로 녹여냈다. 오메가엑스의 강렬한 랩과 개성 있는 보컬이 라틴 음악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섹시함을 극대화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