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13일 신곡 '가라 그래' 공개..조영수 지원사격

생각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정다경이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5일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정다경이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라 그래'를 발매한다.

정다경은 3일 오전 10시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해 컴백을 알렸으며, 5일 오전 10시 콘셉트 포토를 공개, 블랙 원피스 의상으로 독보적인 시크미를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가라 그래'는 정다경이 미스트롯 이후 첫 앨범으로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함께 작업한 곡이며 하우스 유로 댄스장르에 한국적 멜로디가 가미된 곡이다. 이별을 겪어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마음을 표현하며 올 겨울 이별 곡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소속사 식구 소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정다경 또한 뮤직 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여기에 MBC every1 예능 '대한 외국인'에서 무반주로 선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만큼, '가라 그래' 풀버전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정다경은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특색있는 허스키 보이스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정다경은 독보적 색깔의 보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아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정다경은 13일 신곡 '가라 그래'를 발매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