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아토피 지원사업 대상자 만 18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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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다자녀·취약계층(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한정하던 지원 대상이 만 18세 이하로 확대됐다.
이들 가운데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의 자녀에게는 연간 최대 15만원의 의료비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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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다자녀·취약계층(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한정하던 지원 대상이 만 18세 이하로 확대됐다.
이들에게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보습제 3종 세트가 제공된다.
이들 가운데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의 자녀에게는 연간 최대 15만원의 의료비도 지원된다.
또 제천고등학교, 화당초등학교, 홍광유치원, 카리타스 어린이집, 제천 행복주택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 6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운영한다.
이들 안심학교에는 알레르기 질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대상자별 건강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 등을 제공한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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