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령별 대표 출신 DF 연제민 영입

김재민 2022. 1. 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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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연제민을 데려왔다.

FC 안양은 1월 5일 "중앙 수비수 연제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연제민은 제공권과 스피드를 두루 갖춘 중앙 수비수다.

연제민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지난 시즌 안양이 아쉽게 승격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에 도움이 돼서 승격을 꼭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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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양이 연제민을 데려왔다.

FC 안양은 1월 5일 "중앙 수비수 연제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매탄고, 한남대 출신인 연제민은 2012 AFC U19 국가대표, 2013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6 AFC U23 국가대표 등 연령대 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수비수다. K리그에서는 지난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부산아이파크, 전남드래곤즈, 안산그리너스 등을 거쳤다.

지난해 안산에서는 주장으로 선임돼 리그에서 33경기에 나서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12경기 1골.

연제민은 제공권과 스피드를 두루 갖춘 중앙 수비수다. 침착한 대인마크 능력, 간결한 태클 능력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선수로 안양의 끈끈한 수비진 구성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평이다.

연제민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지난 시즌 안양이 아쉽게 승격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에 도움이 돼서 승격을 꼭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12월 27일부터 전남 벌교에서 2022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사진=FC 안양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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