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안산에서 FA로 중앙 수비수 연제민 영입 "승격에 도움 될 것"

김유미 기자 2022. 1. 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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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 안양이 안산 그리너스에서 중앙 수비수 연제민을 자유계약으로 품었다.

매탄고-한남대 출신의 연제민은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국가대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6 AFC U-23 국가대표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수비수다.

K리그에서는 지난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했고, 부산 아이파크, 전남 드래곤즈, 안산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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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2 FC 안양이 안산 그리너스에서 중앙 수비수 연제민을 자유계약으로 품었다.

매탄고-한남대 출신의 연제민은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국가대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6 AFC U-23 국가대표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수비수다.

K리그에서는 지난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했고, 부산 아이파크, 전남 드래곤즈, 안산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해 안산에서는 주장으로 선임돼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K리그2 33경기에 나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12경기 1골. 

연제민은 제공권과 스피드를 두루 갖춘 중앙 수비수다. 침착한 대인마크 능력, 간결한 태클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선수로서 안양의 끈끈한 수비진 구성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평이다.

안양의 보랏빛 유니폼을 입게 된 연제민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지난 시즌 안양이 아쉽게 승격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에 도움이 돼서 승격을 꼭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12월 27일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2022시즌에 대비하는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 '옷피셜' 사진 촬영 장소 : 안양 9경 망해암(제4경), 비봉산 정상

- 망해암(望海庵)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자라는 뜻으로,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조선 순조 3년 정조대왕의 모친인 혜경궁 홍씨가 중건했다고 알려진 유서 깊은 사찰이다. 각박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나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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