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라이더 전용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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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은 이륜 배달업계 업체 바로고와 손잡고 라이더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바로고 플랫폼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요금제는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추가 과금 없이 최대 5Mbps(메가비피에스)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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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은 이륜 배달업계 업체 바로고와 손잡고 라이더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통신 업계에서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 것은 이례적이다. U+알뜰모바일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를 알뜰폰 고객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요금제는 바로고 플랫폼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통화와 이동이 잦은 라이더 특성에 맞춰 넉넉한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요금제는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추가 과금 없이 최대 5Mbps(메가비피에스)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요금제를 적용했다.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 PRO'(월 4만900원·일 5GB+소진 후 5Mbps 속도 무제한)는 배달 주문 접수와 내비게이션 앱 등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라이더도 빠른 속도의 데이터를 요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바로고 데이터 통화 마음껏'(월 3만3990원·월 11GB+일 2GB+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도 음성과 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PRO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대신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고 유심 최강 가성비'(월 2만7500원·월 15GB+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 음성 300분, 문자 300건)의 경우 이름 그대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요금제로, 상대적으로 음성, 문자,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라이더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U+알뜰모바일은 라이더들의 요금 선택권 확대를 위해 요금을 사전에 납부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 요금제도 선보였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 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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