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도 깨끗하게..서울 중구 '지역청결책임제' 도입

고현실 2022. 1. 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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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새해를 맞아 청소체계를 대폭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면적이 작고 인구도 적지만, 서울시 평균(4.5개)보다 많은 6개 대행업체에서 청소업무를 해왔다.

가로(간선도로) 중심의 작업체계를 주거지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포함하는 권역 단위로 변경해 '지역청결책임제'를 도입했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체계 개편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청소 전문인력이 투입돼 생활권 주변 청결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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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새해를 맞아 청소체계를 대폭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면적이 작고 인구도 적지만, 서울시 평균(4.5개)보다 많은 6개 대행업체에서 청소업무를 해왔다. 이에 구는 청소대행업체를 4개로 줄이고, 대행구역도 4개 구역으로 조정했다.

환경미화원의 청소작업체계도 개편했다. 가로(간선도로) 중심의 작업체계를 주거지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포함하는 권역 단위로 변경해 '지역청결책임제'를 도입했다. 관내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반장이 담당 지역의 청결 관리를 책임지도록 한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체계 개편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청소 전문인력이 투입돼 생활권 주변 청결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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