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 EPL 원하지만 번리는 NO.. 유벤투스는 '주급 6억'에 부담감

김유미 기자 2022. 1.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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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 뛰었던 아론 램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램지는 최근 다시 잉글랜드 복귀를 추진하는 중이다.

아스널·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던 램지는 최근 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다.

번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스널에서 뛰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램지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클럽이라고 느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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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에서 뛰었던 아론 램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다. 단 조건이 하나 붙었다. 유명한 클럽, 이른바 '빅 클럽'이다.

지난 2019년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램지는 최근 다시 잉글랜드 복귀를 추진하는 중이다. 100% 선수의 의사라고는 보기 힘들다. 유벤투스가 40만 파운드(한화 약 6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램지의 높은 주급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램지는 유벤투스에서 총 112분을 뛰는 데 그쳤다.

아스널·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던 램지는 최근 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제안을 받았다. 번리가 그에게 공식적으로 러브콜을 했는데,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램지는 번리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램지가 원하는 팀의 조건은 좀 더 유명한 클럽이다. 번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스널에서 뛰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램지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클럽이라고 느낄 법하다.

아스널과 이적설도 번리의 제안을 거절하는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시즌 도중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때문에 전력에 공백이 생길 공산이 크다.

니콜라스 페페(코트디부아르)·모하메드 엘네니(이집트)·토마스 파르티(가나) 등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후보군에 램지의 이름이 끼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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